30대 여성을 살해해 구속된 6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전북 경찰서는 이 60대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 병원으로 이송중 숨졌다고 밝혔다.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60대 남성은 여성을 죽이지 않았다며 범행을 완강히 거부해 왔다고 한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침낭에 시신을 넣어 차 트렁크에 싣고 유기장소로 이동.
그 후 경찰이 차량 이동 동선인 무안, 영암 일대를 수색.
수풀에 걸린 여성의 시신 발견.
교도소에서 구속된 사람이 극단적 선택을 막지 못한다는 것이 개탄스럽다.
죄가 맞다면 벌을 받아야하고, 죄가 아니라면 그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
외부와 단절된 상황인 교도소에서 사람들이 정신적 문제를 겪기 쉽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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