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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수익올린 저평가 종목 찾는 방법 공개

by ◆§◑㉿ 2021. 8. 13.

저평가 종목을 잘 골라 300% 수익을 올린 적이 있다. 장기도 아니었고 한 분기 만에 크게 올랐다. 3분 할로 매도를 했는데 수익이 300% 살짝 넘는 수치였다. 이 종목을 찾는데 가장 중요했던 지표는 PER이였다. PER을 보고 난 후 꼭 봐야 할 지표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지표를 통해 PER이 낮은 이유를 찾아야 한다. 이 방법을 통해 300%를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아래 목차의 세가지 질문에 대답을 잘 찾으면 된다.

목차

  1. 매출 비중이 어떻게 되는가?
  2. 어디서 당기순이익을 올렸는가?
  3. 왜 저평가 되었는가?

매출 비중이 어떻게 되는가?

PER을 보고 저평가된 주식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연히 매출 비중을 봐야 한다. 우량주나 오래된 기업의 경우도 PER이 낮게 나타 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목은 PER이 낮아도 수익성이 별로 좋지 않다. 또 이런 종목의 특징은 매출 비중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한 종목이 PER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 기업의 기업공시에 들어가서 매출 비중을 확인하자. 기업소개에 잘 쓰여있다. 매출 비중이 한 곳이나 많으면 두 곳에 몰려있고 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 저평가 성장주라고 볼 수 있다.

 

어디서 당기순이익을 올렸는가?

매출 비중을 보더라도 함정이 있다. 당기순이익이 영업을 통한 것이 아닌 투자를 통한 순이익 또한 당기순이익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분기만에 10배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종목이 있었는데 재무제표와 기업공시를 보니 과거에 샀던 주식과 채권을 팔아 투자에 있어서 많은 이익을 얻었던 것이다. 이런 종목은 좋은 종목이 아니다. 또 PER 계산에 포함되는 EPS를 산출할 때 이런 투자이익 또한 들어간다. 따라서 당기순이익이 영업을 통한 것인지 외적인 것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된다. 단순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만 비교하면 안 된다. 이 기업이 투자를 통해 이익을 실현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꼭 기업공시를 통해 어디서 당기순이익을 올렸는지 확인하자.

 

왜 저평가되었는가?

시장에서 그 종목을 외면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바이오산업을 보자. 대부분 PER이 30을 넘을 정도로 이익이 넘는 기업은 무조건 고평가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간혹 가다가 바이오에서도 좋은 종목이 있다. 시장 소외주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시장에서 소외돼 저평가되었는가? 바이오산업에서 소외주는 특허와 관련 없이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이 소외된다. 상대적으로 좋은 특허 하나면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곳이 바이오산업이다. 그렇기에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은 소외되어 왔다. 이렇게 저평가된 이유를 찾자. 이 질문에 대답이 정확히 나온다면 그 종목은 이제 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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